요한 계시록 4:6-11 '보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6절에 "유리 바다"는 궁창입니다. 7절에 "네 생물(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의 형상은 에스겔 10장에도 나오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가진 속성들입니다. 사자는 용맹, 소는 헌신, 사람은 지혜 그리고 독수리는 새 중의 탁월한 존재을 상징합니다. 네 생물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천사들의 속성을 상징합니다. 9절의 "이십사 장로"는 천상적 존재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천사들입니다. 9절-11절은 쉽게 설명하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과거를 예를 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가나안을 떠나 가나안으로 다시 도착해서야 그걸 알게됩니다. 그래서 가는 길목인 홍..
여호수아 1:1-9 절대 포기하지 말라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세움을 받게됩니다. 그런 여호수아에게 1장 2절 부터 11절의 말씀을 주시며 앞으로 그가 어떻게 백성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십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며..."(수 1:8a) 그가 가야 할 길을 말씀에 의지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말씀을 읽고 공부해서 하나님의 지혜를 알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2021년 2월 28일 주일 설교 요약 레 19:2, 마 5:8, 살전 3:1-8 개리 채프먼은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쉽)를 통해 배우자가 기뻐하는 것을 찾아 행복한 부부관계를 세우라고 권면합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 의 거룩함이라” (살전 4:1-3a)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 19:2)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레 11:45) * 우리의 거룩함은... 하나님처럼 되려는 하나님 코..
요한 계시록 4:1-5 "하늘 문이 열리고...>이리로 올라오라...>보좌로 베풀었고..."오늘 이 말씀을 시간의 배열로 나열하여 휴거의 의미로 이해하면 오해입니다. 요한 계시록은 시간 순서로 기록된 책이 아니고 의미의 배열입니다. 1절에 "이 일후에..."는 1장 19절의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에 이어서 읽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2장과 3장에 소개된 일곱 교회는 삽입되어 있는 것으로 읽어야 합니다. 1절에 "열린 문"으로 실제 천국에 문짝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고 묵시 문학 형태로 쓰여진 상징과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창세기 28장에서 야곱의 "돌배개"는 나그네 환대법조차 의지할 수 없는 야곱의 철저한 외로움을 상징합니다. 그런 그에게 "하늘이 열리고"는 그를 찾..
갈라디아서 2:11-21 예수님의 박자에 맞춰서 살기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전파되면서 이방인들도 유대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자민족 중심 사상을 가지고 있던 유대인들이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로 인해 예루살렘에 첫번째 종교회의가 열리게 되었으며 그 이후 내린 결론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구원도 삶도 우리의 힘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외줄타기와 같은 우리 인생 길을 밸런스..
요한 계시록 3:14-22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입니다. 라오디게아 도시는 금융거래의 발달로 매우 부요한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그 도시는 마실 물이 없어서 히에라볼리에서 온천 물을, 골로새에서 찬 물을 수로를 통해 끌어와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뜨거운 물과 찬물이 미지근 한 물이 되어 버리고 뜨거운 물은 수로를 통해 지나가면서 석회수가 되어 그 물은 토해 버리고 싶은 맛이 된답니다. 16절에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도시의 배경을 알면 이 말씀을 듣는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18절에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

오늘 본문 시편 56:1-13 은 다윗왕이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 왕을 피해 블레셋 땅 가드로 도망해서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자 미친 체하며 위기를 모면했던 인간적으로 참 처량한 사건을 기억하는 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내가 두려워 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56:3)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훈련시키는 고통의 현장에서 다윗은 찬양과 고백과 함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 하 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56:4)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십니다. 오늘은 시편 56편을 세..
요한 계시록 3:7-13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입니다. AD17년경 빌라델비아 지역에 심한 지진이 있어서 지진의 피해가 극심했던 곳이었지만 교통의 요지였습니다. 그 곳은 포도와 포도주도 유명했고 혼합종교가 심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상황은: 첫째, 잦은 지진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둘째, 로마 황제를 숭배해야 경제 활동(상인 조합인 길드에 가입해야 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자칭 유대인이라 부르리우는 사람들의 거짓 회유가 있었습니다. 7절에 "거룩하고 진실하사" 는 주로 하나님과 예수님께만 사용되는 수식어입니다.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는 예수님으로 열쇠와 문은 신학적으로 중요한 표현입니다. 8절에 "열린 문"은 구원을 준비하시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