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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시편 56:1-13 은 다윗왕이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 왕을 피해 블레셋 땅 가드로 도망해서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자 미친 체하며 위기를 모면했던 인간적으로 참 처량한 사건을 기억하는 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내가 두려워 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56:3)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훈련시키는 고통의 현장에서 다윗은 찬양과 고백과 함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 하 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56:4)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십니다.

오늘은 시편 56편을 세 번 받은 날입니다
새벽기도, 묵상 사진 그리고 총신대원 강의 '역사 지리로 보는 성경"에서 공부하는 사무엘 상 II
삼겹줄로 다가온 이 말씀이 내게 꼭 필요한 말씀으로 생각하고 깊이 묵상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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