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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Blessing)

239. 세 번째 김치빵

매일 감사 2021. 5. 18. 11:49

남편이 김치빵이 먹고 싶다고 주문을 합니다.
지난번엔 구워서 다 나눠주고 한 개만 남겼더니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빵 만드는게 즐거운 내가 거절할 이유는 없습니다.
https://grandma2020.tistory.com/m/entry/224-%EA%B9%80%EC%B9%98-%EB%B9%B5-%EA%B5%BD%EA%B8%B0

224. 김치 빵 굽기

아들 내외에게 어머니 날 선물로 현금 대신 스탠드 믹서를 사달라고 했습니다. 현금보다 적게 들어 다행이라고 ㅋㅋ 고민 해결해줘서 고맙다고 ㅋㅋ 칭찬까지 하며 냉큼 주문해 줬는데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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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 째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스탠드 믹서로 반죽을 했더니 손 반죽보다 많이 부드러운 빵이 탄생했습니다.

반죽기도 한 몫 했지만 날이 더우니 오븐 발효대신 실온에서도 잘 부풀었습니다.
빵이 구워지면서 커지는 바람에 붙어서 완성되었지만 맛있어서 저녁으로 한 개씩 뚝딱 해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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