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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서 옆지기는 경차를 타고 나는 BMW(bus-metro-walk)를 탑니다.
은퇴를 반납한 옆지기는 일을 하느라 할 수 없이 차를 타고 다니지만 일상이 여행인 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얼마 전에 자동차로는 그리 멀지 않은 길을 대중교통으로 멀리 다녀왔습니다.
출근시간이 지난 버스는 한가해 편하게 앉아서 다닐 수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p2XNX/btsFEhWknlz/qhKP5CejTXKGsjAszmEdC1/img.jpg)
갈아탄 전철에선 강아지와 함께 탑승을 했습니다.
강아지가 긴 시간을 잘 견뎌내니 대견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MFs6d/btsFIvSmjPX/9e2ir9Ck2SnTr7iNMiUl21/img.jpg)
그리고 물건을 파는 사람의 물건을 사 주기도 했습니다.
사주는 마음으로 산 돋보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ZVgC2/btsFGLnRgpJ/SrpokEYGFOW8KbR3JB57yK/img.jpg)
천천히 걸어 다니면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자연을 보호하려는 손길들이 다양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QxB7r/btsFF7x8O6k/raGbmKiljVghoBUxhrNf1k/img.jpg)
어느 병원의 심오한 글귀에 감정이입도 했습니다.
병원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사명감에 감동도 하면서...
![](https://blog.kakaocdn.net/dn/b2S9B8/btsFFL3cGHm/mKCMkCUjeblUo71mpdhaq1/img.jpg)
버스와 전철을 타고 또 걸으면서 일상을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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