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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받을 한국의 치안
굶식이 폭식으로 이어지면서 저녁 먹은 속이 더부룩해 밤이 늦었지만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미국, 특히 시골에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짓(?)을...
cctv 가 제 몫을 하지만 한국의 치안을 칭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고 나쁜 인간들이 가끔 있다고는 하지만...
![](https://blog.kakaocdn.net/dn/RjxoY/btsFuKDgNH4/kev7KZpIB2PwA5DKdVbpmK/img.jpg)
* 칭찬받을 사거리 건널목
이왕 나간 김에 조금 더 걸어 이마트도 다녀왔습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염두에 둔 건널목을 칭찬하면서...
일본에서도 보긴 했지만 누가 먼저든 ‘뭣이 중한디~’
좋은 건 서로 공유하면서 사는 글로벌 시대니까~
야심한 밤에 잠깐 나갔다 온다더니 한참만에 돌아온 나를 혹시 걱정했을까 봐 밤산책이 전혀 무섭지 않았었노라고 했더니 열지기가 웃으면서 놀립니다.
“누군가에겐 할머니 당신이 더 무서울걸~”
![](https://blog.kakaocdn.net/dn/b6WgYA/btsFy9IRDxi/4ZVNYbyVfWkKKGe5hPKJ10/img.jpg)
* 칭찬받을 도로 주행 알림 색
말이 나온 김에 도로 바닥의 초록색과 핑크색을 칭찬합니다.
고속도로나 큰길을 빠져나갈 때 복잡하게도 바로 다른 갈림길이 나오기도 합니다.
빠져나오면서 오른쪽과 왼쪽길중 잘 못 섰다가는 완전 다른 길로 헤매게 되는데 바로 그때 내비가 나의 길을 잡아줍니다.
“초록색 선으로 주행하세요!”
나 같은 한국 초보 운전자에겐 최고입니다.
칭찬해 칭찬해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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