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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햇살이 살짝 창문으로 들어옵니다.
어제 스쳐 지나쳤던 장애 꽃 다육이 그루터기(잘린 건 아니지만)에서 새싹들이 올라옵니다.
끝난 듯 끝나지 않던 이스라엘 백성의 그루터기 같습니다.
마침 곁에 있던 울 손녀의 사진이 오버랩됩니다.
손녀도 그루터기에서 올라오는 다육이도 모두 내게는 새로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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