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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은 비가 와서, 오늘은 게을러서 걷기를 포기했는데,
남편은 동네 백조의 호수라도 다녀 오라기에 못 이기는 척 다녀옵니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입니다.
백조의 가족이 6마리로 줄었습니다.
지난 번 나뭇가지에 찔렸던 새끼 백조가 떠났나 봅니다.
이제 새끼 백조들이 거의 부모처럼 컸습니다.
부리만 핑크색으로 진해지면 고향으로 돌아갈 텐데...
어둑한 길을 혼자서 걷는 기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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