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년전 딸네가 구입한 대지를 방문했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야생이지만 딸네 희망을 심은 곳이기에 특별한 땅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반쪽 땅문제로 공사를 시작도 못했지만 전기가 들어가게 되어서 빛이 보입니다.
아직은 메마른 땅이지만 우물 줄기를 발견했으니 농장을 적셔줄 희망이 보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집과 창고건축 그리고 농장 만들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소원합니다.

딸네 대지 입구입니다.
초록 뱀이 반겨줍니다 ㅋㅋ
며칠전에 설치된 전기입니다.
50 년도 넘은 우물이 문제가 없어서 모터만 달면 된답니다.
할아버지 빠졌지만 가족의 재회 기념으로 케익을 절단했습니다.

 

'황혼육아(Grandparenting) > 첫 사랑(Riley Weagraff)'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5. 언제나 아쉬운 이별  (2) 2021.05.05
214. 어그러진 계획도 계획  (0) 2021.05.05
212. 손녀와 재회  (0) 2021.05.02
198. 동병상련  (0) 2021.04.21
192. 손녀의 자존심  (0) 2021.04.1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