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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우리 방문을 위해 휴가를 잡아놨는데...
4월말에 끝나기로 되었던 아들 내외의 일정이 택스 연장으로 다시 바쁘게 되어 떠나기 바로 전까지 일을 하게 되었고 어쩔수 없이 모두 호텔에서 4박 5일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어째든 라일리와 함께 지내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나에게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더 가까이 더 오래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감사를 더합니다.

스트레치 요가도 같이 하고,
플레이도로 소꼽장난도 같이 하고,
버블을 풀어 목욕도 시켜주고,
엄마가 많이 절제하는 만화영화도 보여주고,
삼촌이 어린이날 기념으로 사준 레고도 함께 만들고,
잠깐 브레이크 타임중인 외숙모와 함께 플레이도 놀이도 하며 바쁘게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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