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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4:3-9 “내가 해야 할 일”
사람은 자신이 보는 것으로 상황을 판단하기에 서로 다른 관점으로 보는 4 복음서를 주셨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4 복음서에 공통적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오늘 이야기는 4 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여인이 예수님께 값비싼 나드 한 옥합을 깨어 예수님의 머리에 붓습니다.
300 데라리온의 가치가 있는 향유를...
당시 1 데나리온은 일용 근로자가 하루 일하고 받는 금액이니 3 만불정도의 금액입니다.
지금도 큰 일인데 당시에 그 사건은 대단한 일이었을 겁니다.
예수님에 대한 그 여인의 지극한 사랑의 믿음에서 나온 진실한 행동이었습니다.
여인의 행동이 비판 받을때 예수님께서 그 일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십니다.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곧 내 몸에 향유를 부어서, 내 장례를 위하여 할 일을 미리 한 셈이다. [마가복음 14:8, 새번역]”
오늘 본문은 기름의 가치가 아닌 그 행동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여인의 지극한 사랑과 헌신 이야기입니다.
2000년후인 지금 우리에게 들려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힘을 다하여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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