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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2:1-9 "스토커 하나님"
어제 주일 예배때는 요나의 꼬짱(?)을 말씀으로 들었는데,
오늘의 양식에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도망가다가 물고기 뱃속으로 구원받은 요나의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그는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1:9)"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그렇게 구원을 받고 자신 뿐아니라 앗수르 사람들까지 구원을 받게 됩니다(3:10).
그러나 그렇게 구원받은 요나는 다시 4장에서 하나님께 꼬장을 부립니다.  
에덴 동산에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사사시대와 왕조시대를 거쳐 바벨론에 망할때까지,
죄 사함과 불법을 반복하는 그들을 끊임없이 사랑하시듯,
늘 우리를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스토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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