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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1-18 “우리를 잘 아시는 하나님”
최근 산책길에서 매일 만나는 새끼 거위가 귀여워서 먹이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요새는 나를 알아봐주는 것이 고마와서 귀찮았던 거위가 예뻐서 사료까지 사서 거위에게 다가갑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 중에 인정 욕구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사람을 무너뜨립니다.
그러나 사람이 알아주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아주시는 것을 알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할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알고 계십니다.
1-4절에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까지 환히 알고 계시며 우리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 우리를 알고 계십니다.
롬 8장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탄식을 함께 공감하시며 아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시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는 쓸데없는 것에 자신을 허비하지말고,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안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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