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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1-18 "관용"
주후 49년 로마에서 글라디우스황제때 그리스도를 믿는 유대인들을 추방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로마는 종주국의 문화와 종교을 허용하는 입장이었지만,
로마에 살고있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사회를 소란케 한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나중에 그들이 다시 로마교회로 돌아가니 유대인 교인보다 이방인 교인 수가 더 많아 졌습니다.
이방인들이 유대인의 음식문화와 절기를 지키지 않는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그것을 비판하고 정죄합니다.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은 하나님 나라의 본질은 '오직 성령안에서 역사하는 의와 평강 그리고 희락'이라고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의 가르침이 교회가 가져야할 자세입니다.
교회안에서는 비록 내가 옳을 지라도 너그럽게 관용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세워나가야 합니다.
본질적인 복음에 대해서는 일치!
비 본질적인 음식과 절기에 대해서는 자유!,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해서는 사랑!'
교회는 우리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서로 사랑으로 품어주는 천국을 연습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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