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7일 "성막"

출애굽기 40:34-38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끌어낸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막'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광야 길을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 하시면서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 하셨습니다.
그 성막은 솔로몬왕의 성전을 시작으로 헤롯 성전에까지 이르렀지만 주후 70년경 모두 무너지고 서쪽 벽만 남게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이 성전이라고 선포하십니다.
그 성전인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지체들의 모임입니다.
성령의 전인 내가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육신이 되셔서 우리 안에 성막을 치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언제나 말씀(구름 기둥)과 성령(불 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면서,
"교회(건물)에 다니지만 말고 교회(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