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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15:1-8 '마지막은 끝이 아니라 완성입니다'
계 1:4 일곱교회, 계 5:1 일곱 인, 계 8:2 일곱 나팔, 15:7 일곱 대접
성경의 기록 순서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1절의 "이적"은 원문이 세메이온(헬)으로 표적(사인)을 말합니다.
표적은 구속과 관련된 계시를 언급할때 쓰입니다.
"마지막 재앙...마치리로다"는 끝나는 시간적 개념이 아닌 완성의 의미가 있습니다.
표적을 통해 나타내실 일이 반드시 완성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2절 "불이 섞이 유리 바다" 불과 물이 섞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불같이 일렁이는 바다를 문학적으로 표현합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은 최종적 승리를 성취한 성도들입니다.
3-4절 그 성도들은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는 유월절(출 12:5) 밤의 노래입니다.
400년의 노예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백성들의 노래입니다.
우리가 불평하는 순간에도 우리를 위한 온전한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고난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 구원의 완성된 그림을 미리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택함 받은 백성에게 어린 양의 공로와 성도들이 누릴 복을 강조하십니다.
흔들리는 성도들의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시는 전능하신 왕, 만국의 왕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타협의 정점에서 끝까지 바른 길을 가는 것이 바른 신앙의 길입니다.
https://youtu.be/O8jVVTrv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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