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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아들같은 딸과 딸같은 아들이 있습니다.
며느리의 남편인 아들이 엄마의 마음을 더 많이 헤아려줍니다.
이번 백신도 아들이 서둘러서 맞게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시작부터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여러번 가이드를 줬는데 그냥 천천히 맞으려고 시도도 하지않고 있었습니다.
암튼 이번에 기회가 되어 1차를 맞았습니다.
아들에게 보고하느라 인증 샷을 가족톡에 올렸습니다.
돌아오는 반응도 아들은 딸같고 딸은 남편같이 쿠~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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