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저 질환 환자인 나는 접종 시작부터 맞을 자격이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뤄왔습니다.
5월 중에 아들이 랄리에 갈일이 있는데 그때 같이 가서 라일리네 방문하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합니다.
물어보나마나, 6개월이 넘게 손녀를 못 만나고 있는 중인데...
어제 급하게 예약을 하고 오늘 집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시카고 남쪽에 있는 병원에 가서 맞고 왔습니다.
진작에 맞을 껄...
열이 나거나 아픈건 아닌데 기분에 괜히 쉬어 줘야 할 것같아 일찍 뒷정리를 합니다.
점심을 늦게 먹어 난 안 먹어도 되는데 남편은...그래서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비빔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nsMZM/btq1asCiTxO/lJ5v4xwdKxc0TtrN6510S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TUYWn/btq1dzf8RNd/kQwsH5hEr2uZ4502pcBpJ1/img.jpg)
'일상(Daily Bles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6. 싹을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 (0) | 2021.03.29 |
---|---|
153. 고마운 봄 풍경(DPR Trail) (0) | 2021.03.28 |
148. 행복한 네 자매 (2) | 2021.03.26 |
147. 집마늘이 된 산마늘 (0) | 2021.03.26 |
145. 수술해서 먹는 대만 국수 (0) |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