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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아침에 교회를 들어서는데 본당 건물 십자가 위에 까마귀가 앉아있습니다.
까마귀는 한국은 흉조지만 미국은 길조여서 무슨 좋은 소식이 오려나 했더니,
지난 1월 1월 태어난 아기가 오늘 처음 교회에 나왔습니다.



2021년 3월 21일 주일 설교 요약
막 5:18-20, 눅 15:25-33
삶-기독교 인생론 21
<제자의 길, 고수의 비지니스>
* 제자는 가족을 미워해야 한다구요?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딤전 5:8)
에수님이 손가락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을 봐야 하는게 손가락을 보면 오해합니다.
예수님은 가족을 소재로 삼으셨습니다.
가족이 우리에게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가치를 붙잡아야 하는데 비용생각에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는걸 설명하십니다.
* 내 목숨, 내 가족, 내 소유를 다 버리라고요? (눅 14:33)
아까워라~
비용의 차원에서 생각하니까...
우리는 계산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조금도 아깝지 않다...
고 수입 비지니스!!!
가치 차원에서...
예수님은 이 엄청난 가치를 망대와 전쟁에 비유하십니다.
보물이 감추인 밭에 대한 비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와같이...(눅 15:33)
제자가 되는 길이 그만큼 가치가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빌 3:7-9)
* 제자(눅 14:33) vs 군중(눅 14:25)
따르는 무리와 다르게 제자는,
1. 가치를 압니다...
비용이 아니고 가치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2. 우선 순위를 바로 정합니다...
무엇이 보물이고 배설물인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3. 헌신합니다...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의 주인임을 아는 사람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제자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따르는 사람, 배우는 사람 그리고 소명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진정한 신자는 직분자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https://youtu.be/7cKzTDgiC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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