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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먹고 싶어 오늘 우리집 점심 메뉴가 되었습니다.
있는 재료로 만드는 것이어서 우리집표 궁중 떡볶이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맛나게 먹어주니 고맙습니다.


마지막에 간을 보니 조금 싱거워서 소금을 두 꼬집 더 넣었습니다.
백종원 사부님이 그러는데 사람들이 짠건 '짜다'고 말 하지만 싱거운 건 '맛이 없다'고 한답니다.
나는 좀 싱겁게 먹는 편이지만 저 말을 들은 후엔 살짝 간을 더 합니다.
비록 현미떡이어서 모양도 색도 빈티지 룩이지만 우리 눈엔 예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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