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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Blessing)

110. 새집 vs 새 집

매일 감사 2021. 3. 10. 07:23

지난 주부터 봄볕이 무척이나 따뜻하더니 여기저기 나무들이 눈을 뜹니다.
동네 산책길 학교 앞마당에 헌 새집이 이제 막 눈을 뜬 나무 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새들은 절대로 '헌 집'에 알을 낳지 않고 해마다 '새 집'을 짓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집'이라고 하는가 보라고 옆에서 할아버지 개그를 합니다.

 

이제 헌 집이 된 새집입니다.
이제 헌 집이 된 새집에 가지를 내 주었던 착한 나무의 새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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