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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갑자기 삼주 동안 손녀를 봐줘야 하는 상황이 생겨 딸이 사는 노스캐롤라이나에 왔습니다.
사건 사고가 많고 일들이 복잡해 절대 올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그냥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인생 여정에 아이들은 늘 교회의 우선 순위에 밀렸었는데...
이번엔 가족에게 우선 순위를 주기로 했습니다.
주일 오후 행사까지 모두 마치고 저녁 늦게 출발해 자정이 다 되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에 딸이 출근하면서 호텔로 데려다준 라일리와 하루를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나처럼 라일리도 딸내외도 또 집에 두고 온 남편도 모두 행복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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