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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

해를 맞이하는 진심(감사 693)

매일 감사 2023. 10. 31. 17:30

해운대 해변가가 숙소이니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첫날엔 아주 찐한 감동으로 맞이했고,
오일차인 오늘 아침에도 그 감동은 변함이 없습니다.

조형물도 예쁜 첫날
구름에게 살짝 양보한 둘째날
추운줄 모르는 수영선수들
맨발로 모래사장을 밟는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
동백섬에도 올라보고^^

동백섬에 올라 만난 최치원 기념비는 보너스입니다.

윤슬이 유난히 이쁜 다섯째 날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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