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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1
봄 꽃이 집니다.
봄 꽃은 꽃이 먼저 피고 그 꽃이 떨어지면서 잎이 나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봄 꽃은 오래 머물지 않고 떠납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하늘에서 비가 심하게 내리니 나무는 눈을 내려줍니다.
라일리에게 눈이 내린다고 했더니 어린아이가 작년 성탄절에 할머니 집에 방문했을 때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라일리도 이제 추억을 소환할 나이가 됐습니다 ㅋㅋ

매주 화,수, 목요일 어린이 도서실 이야기 시간에 도서실에 가기로 합니다.
오늘은 도서실 사서도 비오는 날에 맞춰 우산에 관한 책을 읽어줍니다.
모든 것을 품어주는 커다란 우산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nhxGK_qZRCg

이야기 끝에 있는 비누방울 놀이는 여전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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