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ay 9
라일리는 뭔가 할 때 주변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할아버지가 그랬고 엄마가 그랬고 이제 라일리가 그렇습니다.
깨어있는 동안 뭔가를 집중하는 손녀의 열정을 따라 잡기에 숨이 찹니다.
돈 잘버는 딸(?)이 사다 놓은 비싼 물건들보다 할머니가 중고 가게(Goodwill)에서 산 장난감을 더 좋아하고,
좋은 펜과 책...산더미같이 사다 놓은 엑티 비티용 물건들보다 할머니의 값싼 아이디어를 더 좋아합니다.
'황혼육아(Grandparenting) > 첫 사랑(Riley Weagraff)'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는 꽃(감사 83) (2) | 2022.04.01 |
---|---|
"안돼(nope!)"(감사 82) (4) | 2022.03.31 |
껌딱지(감사 80) (4) | 2022.03.29 |
색다른 카페(감사 79) (2) | 2022.03.28 |
사사로운 하루(감사 78) (2) | 2022.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