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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아침에 호텔 옆 카페 'meeple's brew'에 나들이 삼아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각종 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컨셉이 좋아서 커피는 향기롭고 게임은 다양했습니다.

주문한 커피가 나올동안 게임을 고릅니다.
주문한 카페 모카와 딸기 카페 모카가 우릴 기다립니다.

오후에 외출에서 돌아오면서 라일리 닮은 예쁜 꽃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놀이이지만 결국 한 꽃송이를 슬프게 합니다.
펑펑 우는 아프지만 아프지 않은 라일리를 사랑합니다.

각각의 꽃송이에 이름을 지어주고 행복해 하다가...
결국 한송이를 꺽어뜨리고 놀이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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