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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놀이인 즐거운 라일리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어제 저녁 엄마 아빠와 함께 놀았던 수영 놀이가 재밌었던지 밤에 잠꼬대까지 하더니 오늘은 아예 할머니보다 먼저 일어납니다.
할머니의 새벽묵상을 방해할 정도로...
아침을 먹고 오전 놀이를 마치면 대충 동네 도서실 스토리타임에 갑니다.

도서실에서 스토리 타임 놀이를 마치고 집에 오면 점심 식사와 놀이가 기다립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은 후 인형 놀이로 이어집니다.
인형마다 이름을 지어주고 생명도 불어 넣어준 후 모두 라일리의 통치아래 들어갑니다.
우리네 세상사처럼 기쁜일과 슬픈일들이 일어납니다.
좋아하는 인형과 덜 좋아하는 인형도 있지만 모두 사연이 있는 인형들입니다. 

할머니의 체력으로 따라주지 못해 오늘은 엄마 아빠와 함께 수영을 합니다.
더 재밌게 놀아주는 듯해 이제 할머니에겐 수영가잔 말을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왕년에 수영 선수였던 엄마의 특혜를 누립니다.

https://tv.kakao.com/v/42815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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