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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며눌님과 멋진 아들사이에서 태어난 이안!

태명이 토롱이(토끼해의 초롱이)

그 친손자 이안이가 태어나면서 엄마의 피가 아가의 똥에 섞이는 바람에 검사는 검사로 이어졌고 열흘의 고생 끝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씩씩한 장군감으로 태어났는데
이런저런 검사로 고생스럽게 끌려다니다가
급기야는 호흡기까지 꼈다는
열흘만에 모든 검사가 정상이어서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용용~
그리고 졸업모자까지 쓰고 퇴원ㅋㅋ
바로 만난 할머니와 눈맞춤
할머니와 있으면 순둥이
산후 관리사와 있으면 더 순둥이
깨어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취침모드 ㅋㅋ
이제 보름겨우 지난 아기에게 세상을 느끼게 해주겠다는 철부지 아빠
신발 좋아하는 아빠를 위한 베이비 모델
토롱이 닮은 인형은 할머니 선물

이 세상에, 특히 아들 내외에게 선물로  찾아와 준 울 토롱이를 환영해~
이안이를 온 맘 다해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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