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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무료한 시간을 동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태워주려고 나섰습니다.

마침 이웃 데이케어 아이들이 시끌벅적 놀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신기해 자신의 그네놀이보다 더 재밌게 지켜봅니다.

곁에 있는 물놀이엔 날이 선선해선지 아무도 없습니다.
구경꾼과 구경꾼 비슷한 아기가 한 명 따라 들어와 발을 적시다 갑니다.

잠깐 나갔다왔는데 이안이도 나도 녹초가 되어 오후 낮잠을 흐드러지게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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