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안이의 배움 학교를 위해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며 찾는 중인 며늘과는 달리 나는 무료 시설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그중 하나가 공공 도서관입니다.
10월 2일부터 0-18개월까지 아기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수요일 오전 10:30은 이안이의 오전 취침시간이라 힘들겠지만 그래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먼저 집 근처 도서관에 익숙해지려고 방문했습니다.
잠깐의 적응 시간이 지나자 이것저것 궁금해하며 만지기 시작합니다.
즐겁게 놀면 그게 배움인데...
아주 오래전 이긴 하지만 할머니가 데이케어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서 이안이를 천재(ㅋㅋ)로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사실 집에도 이것저것 이안이가 가지고 놀면서 배울 장난감이 많이 있습니다만,
10월에 있을 도서관 행사에 참석해서 친구들도 만나게 해줘야 겠습니다.
이안이와 나의 공통분모는 여유있는 삶이니 우리 한번 천천히 재미있게 살아 볼까나~
'황혼육아(Grandparenting) > 두 번째 사랑(Ian Y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복의 아침(감사 920) (4) | 2024.08.28 |
---|---|
이안이나 나나~(감사 915) (4) | 2024.08.23 |
삼대의 뉴욕 나들이-The High Line(감사 913) (6) | 2024.08.21 |
이쁜 이안이(감사 912) (6) | 2024.08.21 |
낙조와 함께 춤추는 풍선(감사 908) (4) | 2024.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