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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딸네 방문 때 터키를 키워서 추수감사절에 잡아먹겠다고 언급을 하길래 어떻게 키우다가 잡아먹느냐며 질색을 했었습니다.
라일리에게 처음부터 알려주고 시작한다나 뭐라나...
그러더니 어제 정말 새끼 터키 한 마리를 사 왔답니다.
지금은 병아리와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서너 달 후엔 이렇게 자랄 것이고...

마지막엔 추수감사절의 메인 요리가 될 것이랍니다.

돼지 키워서 잡아먹을 예행연습이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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