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4장 "일곱 교회의 비밀-에베소 교회"

요한 계시록 2:1-7절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입니다.
에베소는 종교, 사상, 철학등의 중심지이며 유명한 '아데미 신전'이 있는 곳입니다.
그 곳에 세워진 에배소 교회가 듣는 칭찬과 책망, 그리고 해결책을 공부합니다.
1절에 "오른 손"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힘과 능력을 상징하며, "붙잡고"는 요동하지 못하게 꽉 잡힌상태이며,
"일곱 금 초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는 교회의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2절에 그들의 행위, 수고, 인내, 악한자를 용납하지 않은것...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한것(2:6)을 칭찬 받습니다.
니골라는 사도행전 6:4절에서 제자로 신실하다가 백성들을 미혹케하는 거짓교사로 변질됩니다.
당시 철학자들은 철학과 기독교를 섞어서 변질되 복음으로 이익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거짓 교사와 구별된 자비량 선교를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 당시 수 많은 사상이 혼합되어 변질된 하나님의 정체성이 위기에 놓여졌습니다.
3절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것을 아노라" 칭찬하십니다.
진리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말씀을 제대로 공부해야 합니다.
4절에 "첫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들이 받았던 진리 사랑을 버린 것에 대한 책망입니다.
에베소 교회가 진리만을 강조하고 진리의 본질적 의미를 잃어버린 것을 책망하십니다.
진리를 사랑한다면 진리의 목적과 방향인 '인간에 대한 사랑'이 뒤따라야 합니다.
5절에 "촛대를 옮기리라" 는 반어법입니다.
촛대를 옮길 수 없도록 제발 잘하라는 하나님의 질책속에 담긴 깊은 뜻입니다.
예를들어, 자녀에게 "말 안 들으려면 나가"의 "나가"는 말을 듣게하기 위한 반어법인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것의 해결책으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1. 자신의 출발이 어디였는지 성찰하라.
2. 회개하라.
3. 처음 행위(진리에 대한 사랑)를 가지라.
7절에 "이기는 그에게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생명나무는 영적인 지혜(잠 3: 18, 11:30)인데, 진리의 본질이 변질되지 않도록 그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는 사람에 대한 사랑입니다.
https://youtu.be/-sOSLUJKj4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