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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의미도 알기에 나도 한번 써 봅니다.
어제는 한 달에 한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랑의 나눔이 있는 날입니다.
권사님들이 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수육과 겉절이 그리고 녹두전까지 정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배달을 담당하시는 ㅇㅇ 장로님께서 이른 6.25 행사를 마치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못 오실 줄 알았는데...
그곳에서 제공받는 멋진 점심식사를 마다하고 나눔 배달 책임을 담당하려 눈썹을 휘날리며 나타나셨습니다.
한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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