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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7
한 달의 반을 라일리와 함께 지내다 보니 루틴이 생겨 나름 편안해지긴 했지만, 하루 종일 모든 것이 놀이인 손녀의 열정을 따르는 할머니의 마음과 몸이 조금씩 분리되어 갑니다.

할머니가 만들어준 쥬스를 정성을 다해 마십니다.
꽃을 좋아하는 라일리의 실내 가든입니다.
도서실의 스토리 시간의 피크입니다.
앗 공중부양 순간입니다 ㅋㅋ
저녁은 내가 좋아하는 쌀국수집에서 비빔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라일리도 쌀국수를 좋아한다니 그 할머니에 그 손녀입니다.
후로즌 요거트도 할머니가 좋아하는 타로맛을 좋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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