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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방 40년 되던 해에 태어난 아들이 40살이 된 날입니다.
그 의미를 담아 옆지기는 그의 이름을 ‘여호수아’라고 지었는데
그래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아들인데
아들이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건 우리의 세월도 그만큼 흘러갔다는 시점에 잠깐 심호흡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톡방이 분주합니다.
아들의 오빠의 생일 축하한다고
오늘은 코알라가 되어도 괜찮다고
축하해 줘서 고맙다고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음식 하지 말라는 아들의 핀잔을 받더라고 오늘은 미역국을 끓여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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