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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 살기가 점점 힘들어져 갑니다.
손녀를 데리고 놀이 박물관엘 가려니 티켓 구매를 온라인으로만 하라 하고 이메일로 티켓을 받아 전화기로 스캔하고 입장을 하랍니다.

이메일로 보내온 티켓

IT는 어느 정도 하면서 산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따라잡기가 벅찹니다.
내가 이러니 어르신들은...

며칠 전 타고 온 비행기에는 좌석 스크린이 사라졌습니다.
안전 상공에 오르면 비행사에서 제공된 인터넷으로 각자의 전화기를 이용해 영화든 영상을 보게 해 놓았습니다.
물론 탑승전 항공사 앱을 다운 받는 건 필수입니다.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작은 스크린이 테블렛이나 전화기를 얹는 거치대로 대체되었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이제 사람들의 일자리를 로봇들이 대신합니다.
머잖아 운전도 자동차가 대신해 줄테고...
혼자 사는 사람들은 알렉사와 친구 하며 살아갈 테고...
세상이 어디까지,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서 열심히 청소하는 로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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