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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수도인데 우리가 처음부터 무시했습니다.
무시하면 안 되는 곳이었는데...
반나절이었지만 솔 광장, 산 미구엘 시장,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왕궁 그리고 스페인 광장까지 모두 들렀습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방문할 계획이 없어서 6시 이후에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다지만 그냥 지나쳤습니다.
마드리드는 수박 겉핧기 이었기에...
집에 돌아갈 때가 되어가니 한국 음식이 그리워집니다.
가야금이라는 한국 식당엘 찾아갔는데 마치 70년대 한국 식당의 모습이기에 발길을 돌려 스페인에서 타코벨의 맛은 어떤지 먹어봤습니다.
소프트와 하드 타코 하나씩과 나초를 먹었는데 미국 타코벨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나초는 더 바삭했고 게다가 매운 소스를 넣으니 느끼함을 잡아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도시는 도시대로 시골은 시골대로 좋지만 우리는 시골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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