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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어가지만 날이 춥다는 핑계로 나가기도 귀찮아 건널목 전통 시장에서 옆지기가 좋아하는 굴 한봉다리를 사다가 굴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미국서 늘 냉동 굴로 만들어 먹다가 이렇게 먹게 된 생굴 전은 누가 만들던 별 다섯 개입니다.
우리 밀, 우리 굴, 우리 계란, 우리 청양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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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국제시장엘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마침 출발시점에 통화를 하게 된 친구가 부러워합니다.
”작정해도 갈까 말까 한 곳을 너는 동네 시장 가듯 가는구나~“
이제 얼마 후면 나도 떠나야 하는 부산이기에,
살 물건이 없어도 괜스레 여행모드를 장착하고 걸어봅니다.
어둠이 밀려오니 화려한 빛들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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