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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책 vs 전자책
도서실에서 인쇄책을 빌려 읽는 것도 재밌지만,
전자책을 다운해서 읽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좋아하는 커피에 관한 책을 빌려 책으로 커피 향을 누렸습니다.
커피에 관해 어렴풋이 알고 있던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 바리스타 히데노리 씨께 감사합니다.
* 신맛 vs 쓴맛
옆지기는 신맛을 나는 쓴맛을 선호하는데,
커피콩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덜 구우면 신만이 더 강하고 조금 더 구우면 쓴맛이 강한 것이라면 신맛도 정을 들여봐야 할 듯합니다.
어떻게 드립을 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 기회가 되면 다른 방법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시간을 두고 다른 기계를 써왔지만 맛을 비교할 기회는 갖지 못했었으니...
* 투과식 vs 침지식
가루를 물과 함께 넣어 추출을 하면 침지식이고,
여과지를 통과하면 투과식이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는 옆지기는 투과식으로 좋다기에 처음부터 투과식만 고집했는데,
콜레스테롤과 상관없는 나는 프렌치 프레스도 한번 만들어 마셔 봐야겠습니다.
전자책 덕분에 정식 바리스타는 아니어도 최소한 다양한 커피를 마셔보는 특혜는 누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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