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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랑하면 모든 걸 다 주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울 하나님이 아들까지 우리에게 보내 주신 이유가 아닐까요?
이웃 주에 사는 애인님에게서 정성스러운 카드와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이쪽 사는 애인은 이제 3년이나 지나고 나니 불성실하게 카드조차 보내지 못했는데...
울 애인님은 해마다 부활절에 맞춰 잊지 않고 아기자기하고 귀한 선물을 보내옵니다.
두 딸을 둔 싱글맘인데...
선물을 보내도 그건 내 몫인데...
서로의 마음에 고이 간직한 지난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울 애인님과 함께 하던 시절 그때 그녀는 무척이나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었고,
지금도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어렵고 힘든 삶이지만 꿋꿋하게, 정말 씩씩하게 잘 살아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로 화답합니다.
진심으로...
![](https://blog.kakaocdn.net/dn/1s8JX/btr9AkCyymQ/lLVIQsPVFLIqzWBAy6RXI0/img.png)
울 애인님처럼 이전에 우리를 너무도 사랑해 주셨던 장로님의 생신입니다.
뭐든 보내 드리고 싶어서,
선물을 사러 나갔다가 정말 존경하고 고마운 분에게 드리고 싶은 카드의 메시지를 발견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pFYNd/btr9AZktVSt/ensv6vOmS7VuIy6ZjYieak/img.jpg)
보통은 내가 덧붙이는 말을 보냈지만 이번엔 옆지기에게 부탁했더니 아주 적절한 표현을 담습니다.
선물보다 카드 내용이... 우리의 진심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bYIvm/btr9sjEpTuA/1rMjdyZmWlAbHsWK46SQZ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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