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주는 아들내외가 모두 출근을 하고 또 정신없이 바쁜 주간이라 덕분에 나도 손자도 바쁩니다.
이른 아침 아들내외가 출근한 후 미리 끓여놓은 콩나물 뭇국으로 이안이와 둘이 아침을 먹으면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고무 인형에게 골고루 한 스픈씩 나눠 먹이며 나눔을 배웁니다.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집에서 낮잠을 자고 오후엔 삼층을 오르락 거리며 어른 흉내를 냅니다.
삼층에 있는 아빠 책장에서 꺼내온 책을 열심히 읽습니다.
다음 날도 할머니가 끓여준 미역국을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뚝딱 해치웁니다.
어린이집에 가자는 말을 못 들은 척 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집으로 돌아올 때는 돌아오기 싫다고 할 거면서...
오전에만 잠깐 다니는 어린이집이 아직은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문제없이 즐거워하기를...
'황혼육아(Grandparenting) > 두 번째 사랑(Ian Y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식대신 황당함(감사 86) (0) | 2025.03.20 |
---|---|
며늘이나 딸이나...(감사 85) (2) | 2025.03.20 |
어린이집 보내길 잘했습니다(감사 79) (5) | 2025.03.12 |
이안이가 난생처음 어린이집엘 갔습니다(감사 76) (4) | 2025.03.07 |
부모의 재력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력(감사 75) (4) | 2025.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