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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2주 동안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가족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자에 우리는 한국 방문을,
아들네는 직장 일정과 맞물려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보다는 곧 6살이 되는 손녀에게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것이 딸의 마음인듯싶습니다.
또 낚시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위를 배려한 3일 동안의 바다낚시 여정도 포함되었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7b9C4/btsiFOCieKY/MkWE2LofXdbfDxf1a6eh7K/img.jpg)
아직 며칠 더 플로리다에 머물게 될 텐데...
멀어서... 바빠서...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데,
이번에도 우린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즐거움으로 서로의 그리움을 마음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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