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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후 시차 적응 중인 오후가 되면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집니다.
이겨보려고 무작정 뜨거운 여름 숲길을 걸었음에도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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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쏟아지는 졸음은 물러가질 않습니다.
좋아하는 재밌는 예능 프로그램을 봐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집니다.
웬만해선 낮잠을 자지 못하는 내가 책상에 엎드려 조는 걸 보고 옆지기가 신기해합니다.
그래놓고 저녁에 아무리 늦잠을 자도 새벽 2, 3시면 깨어나 새나라의 어린이가 됩니다.
어제도, 오늘도... 아마 내일도...
그래서 오늘 나의 하루는 아주 기~~ 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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