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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회사에서 이벤트가 있다며 정장차림으로 나가더니 단위가 다른 부자들의 세계...

혼자서 밀키트로 만들어본 팟타이는 타이식보다 너무 한국식 맛이어서...

그래도 숙주와 실란트로, 그리고 할라피뇨를 얹으니 그만한 맛이 나와서 다행...

겸연쩍은 사돈댁과 함께 한 꽁보리밥 집의 맛도 그다지...

꽁보리밥 정식에 함께 나온 고등어는 비린내가 나지 않아 나름 괜찮았지만 야채가 유통이 안 된 티를 내서...

차라리 h-mart 반찬코너에서 사 온 비빔밥 재료에 계란 후라이 하나를 얹으니 최고^^
며늘과 둘이 먹어도 양도 많아 최최고~

* 귀여운 이안이
비실비실 세 어른은 이래저래 여전히 비실거리는데 우리 집에서 행복한 사람은 이안이뿐입니다.
청소하는 날인데 외출도 못하고 이안이 방에 둘이서 2시간을 갇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뭘 해도 행복합니다.

나 한 입, 너 한 입~
그림자 극장에서 보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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