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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심하게 즐기는 내게 미국 사는 친구가 묻습니다.
“언제쯤 미국이 생각날까요?”
지금까지 이곳에 정착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분주해서 미국을 잊고 살았습니다.
엄마의 ‘일일 일 사진’ 요청으로 매일 사진은 올라오지만 이곳의 일상에 이내 묻혀버립니다.
그렇게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한 가족을 향한 그리움은 묻혔다 드러났다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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