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1년 2월 21일 주일 설교 요약
<삶-기독교 인생론 18>
마태복음 25:1-46
“그 날을 고려하는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우리 모두에게는 반드시 마지막이 있습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계 22:13)
미래의 내 운명은 현재의 내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오늘 본문은 그 마지막 때를 준비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주신 비유 3가지입니다.
1. 열처녀 비유->지혜로운 다섯, 미련한 다섯...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 25:13)
유대 결혼 풍습 이야기입니다.
신랑이 신부의 아버지를 처음 만날때 첫번째 나팔이 울립니다.
약혼이 이루어 집니다.
신부의 아버지가 이제 준비가 됐다 생각되어 신랑에게 신부를 데려가라고 하면 신랑이 오고 둘째 나팔이 울립니다.
관성의 법칙이 깨지는 상태로 오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다시 오실것을 아버지만 아신다고 도적같이 오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철저한 하나님의 권위입니다.
적절한 긴장(과도한 긴장은 건강에 좋지 않지만)은 구원의 믿음입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4)
오늘인지 내일인지 알 수 없는 우리 주님 부름의 날에 믿음의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2. 달란트 비유->달란트 이야기...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마 25:21, 23)
하나님에게서 내가 받은 것에 대한 평가가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주신것을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2) 쓸데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은 우리의 많고 적음에 따라 책임을 묻지 않고 관리에 대해 심판하십니다.
3. 양과 염소의 비유->양과 염소의 구별...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40)
평가의 기준은 하나님 섬김(Service to God)입니다.
눈애 보이는 지극히 작은자에게 행한것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마지막 날 심판대 앞에서 내 놓을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인생이고 인생은 사랑입니다.
나의 삶속에 추구하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내놓으면 하나님께서는 “난 너를 모른다”고 하십니다.
지금이 전부가 아닙니다.
미가에게 ‘정의와 인자와 겸손’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라고 하십니다.
현재가 의미있고 보람있는 결실의 삶이 되려면 마지막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합니다.
내게 호흡이 있는한 나의 삶은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우리의 마지막이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새로운 출발의 희망 가득한 마지막을 위하여...
1) 믿음으로 깨어 있으십시오
2) 받은 것으로 최선을 다하십시오
3) 무조건 사랑하십시오
https://youtu.be/nmt4YbGzx60
'만나(Daily B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79. 사순절 다섯째 날 "예닮” (0) | 2021.02.23 |
---|---|
77.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찬양 (0) | 2021.02.22 |
요한 계시록 5강 "죽도록 충성하라-서머나 교회" (0) | 2021.02.21 |
74. 사순절 넷째 날 "수탁" (0) | 2021.02.21 |
요한 계시록 4장 "일곱 교회의 비밀-에베소 교회" (0) | 2021.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