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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24시간 눈이 내린다고, 시카고를 눈으로 이불을 덮듯 내릴거라고 자꾸 경고를 하더니,
밤 새 내린 눈이 부엌 창가 방충망 문 사이까지 뚫고 들어왔습니다.
올 겨울엔 눈도 참 많이 오고, 추워도 지나치게 춥습니다.
눈을 동반한 강 추위가 시작되면서 이번 주면 3주째인데...
우리가 눈을 소망하는게 아니었나보다고 웃었습니다.
이렇게 춥긴해도 어딘가에 우리의 봄은 숨어있을테니 조금만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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