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Daily Blessing)

61. 마늘 치즈 빵 굽기 2

매일 감사 2021. 2. 14. 10:38

지난 번에 이어 다시 마늘 치즈 빵 굽기 도전입니다.
남편이 맛있다고 내일 주일 예배 봉사자들을 위해 구워가라고 하는 걸 보니 처음 것이 맛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마침 오늘 빵 굽는 기구들이 도착해서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

끓는 물 반 컵에 밀가루 1/4컵을 넣어 잘 섞은 후, 우유 1/4컵 설탕 3큰스픈 소금 1/2 작은스픈 식용유 2 큰스픈 드라이 이스트 1작은스픈(3그램)을 순서대로 넣으면서 저어주면 이렇게 됩니다.
거기에 밀가루 1컵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밀가루 1,1/2컵을 넣어 섞어줍니다.
호주가이버 아저씨 손힘으로 3분 이니 나는 3분 치댄 후 오븐을 200도(최저)로 2분 켰을때 추가로 2분 더 치잽니다. 반죽위에 젖은 천을 덮어 오븐에 넣고 1시간 1차발효 합니다.
발효 하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합니다. 실온 버터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2큰술 잘게 썬 파 3-5큰술을 발 섞어 놓습니다.
오늘 도착한 빵 반죽 실리콘을 써봅니다.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올려 놓습니다.
밀가루를 묻혀 밀대로 네모를 만들어 줍니다.
준비한 속재료를 골고루 펴줍니다.
피자치즈도 2컵정도 넉넉히 뿌려줍니다.
새로 배달된 빵틀이 너무 커서 원래 토스터 오븐 틀을 사용합니다. 이번에도 오븐을 최저온도(200도) 로 2분 켰다가 끄고 그 안에 젖은 타월을 덮고 40분 2차 발효합니다.
발효시간이 끝나면 계란 노른자를 솔로 골고루 발라줍니다. 저 실리콘 솔도 오늘 도착했습니다.
350도에 30-35분 구워줍니다. 모양이 지난번과 비슷해서 별다를것 없어 보입니다. 남편이 군침을 삼키지만 매일 함께 먹기로 합니다.


내일 드시는 분들도 제 취향이면 좋겠습니다.

'일상(Daily Bles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64. 재활용  (2) 2021.02.16
63. 단팥빵 vs 수제비  (0) 2021.02.15
60. 간단하게 잔치국수(?)  (2) 2021.02.14
59. 2021년 설날 인사  (0) 2021.02.13
58. 치아바타 빵 굽기 2  (0) 2021.02.1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