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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년 육개월을 한 주도 쉬지않고 주일 강단을 지킨 남편에게 쉼이 필요해 두 주 휴가를 받았습니다.
어디 조용한 곳에 머물러 지내려다 계획대로 안되서 무작정 발길 닫는데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펜데믹 기간동안 나름 쉼의 시간을 보냈던 나와는 다르게 남편은 오히려 더 바쁜 시간들로 지냈습니다.
그래서 이번 쉼은 철저하게 남편의, 남편에, 남편을 위한 여행이 되게 해보려고 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남편이 가고 싶은 곳으로의 여행이 쉼이 될지 고생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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