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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에 감사하고픈 분에게 드리려고 당근 빵을 구웠습니다.
주일 아침에 발효빵은 시간이 바빠 즉석빵을 구웠습니다.

계란 3개 설탕 120그램 오일 120그램 을 잘 섞어줍니다.
중력분 200그램 소금 1티스픈 베킹소다 1티스픈 베킹파우더 1티스픈을 섞어줍니다.
섞은 가루를 젖은 가루위에 채 쳐줍니다.
당근 200그램을 갈아서 넣아줍니다.
섞다보니 마른 가루에 계피가루를 빼먹어서 이제야 넣습니다.
미니 빵틀에 넣고 예열한 350도에 35분 구워줍니다.
잘라보니 환상입니다😊
먹어보니 더 환상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받으신 분이 고맙다고 너무 맛있다고 레시피를 달라시니 성공인듯합니다👍
집에오니 딸같은 아들(며느리)이 보낸 꽃다발과 초코렛이 현관문에 도착했기에 땡큐하며 인증샷을 보냈더니 풍선도 왔어야 한다고 수상해 합니다.
풍선은 시카고 바람을 타고 날아가 버렸나 봅니다.

오늘은 엄마는 밥하면 안되는 날이라고...매일이 어머니 날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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