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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소천한, 너무도 착하고 예쁘게 살았던 세 자녀의 엄마, 아내, 언니이며 동생, 딸이며 며느리 그리고 모두의 친구였던 한 자매를 기억하며 함께 모였습니다.
가족들의 기억 속에 그녀는 너무도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원하지 않는 고난을 겪을때 하나님께 “왜?” 라고 질문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가야만 하는 길은 다 다르지만,
믿음을 지키다가 이 땅의 떠나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보낼때 우리의 몫은 그를 우리의 가슴에 묻지 말고 하나님의 품에 보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계 14:13)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는 이제 뒤의 것은 잊어버리고 앞의 것을 바라보며 우리의 갈길을 가야합니다.
승리를 보장해주신 그 곳을 향해 경주를 마칠때까지 남은 우리의 삶을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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